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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조기 긴축 우려에 약세… 테슬라, 가격인상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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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조기 긴축 우려에 약세… 테슬라, 가격인상에 3%↑ [뉴욕증시] 연준 조기 긴축 우려에 약세… 테슬라, 가격인상에 3%↑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는 전거래일 대비 162.79포인트(0.45%) 하락한 3만6068.87에, S&P 500지수는 6.74포인트(0.14%) 내린 4670.2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93포인트(0.05%) 오른 1만4942.83에 마감했다.

장중 2.7%까지 급락했던 나스닥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회의록 발표 이후 연준의 양적 축소가 긴축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IMF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 광범위한 임금 인상이 나타나고 지속적인 공급 병목 현상이 나타날 경우 예상보다 빨리 물가가 오르며 금리 인상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 연준이 올해 4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9조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불어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20% 넘게 폭등한 22.71을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808%까지 상승하며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지수는 116.63으로 지난달(115.64) 보다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고용시장 안정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장 초반 국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준 청문회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의 인준 청문회가 지난달 의사록 내용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차(FSD) 패키지 가격을 2000달러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3.03% 상승했다.

오는 17일부터 FSD 가격은 1만2000달러로 상향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FSD 생산 코드 공개일이 다가오면 월 구독료도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모더나는 올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을 예방하기 위한 전용 mRNA 백신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9.28% 급등했다. 현재 시판 중인 백신의 3차 접종효과가 2차접종 완료때보다 최대 83배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제약기업 화이자는 앨버트 불라 CEO가 오는 3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0.93% 상승했다. 대형 게임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징가를 127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13.13% 급락했다. 반면 모바일 게임 '팜빌'로 잘 알려진 징가는 40.67% 폭등했다. CNBC에 따르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징가의 주식을 지난 7일 종가에서 64%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9.86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나이키는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4.16% 하락했다. HSBC는 "장기적으로 중국 스포츠 웨어 시장이 성장하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단기적인 중국의 생산 및 수요 둔화 이슈가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도 184달러에서 18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3.22% 하락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여행이 정상화되면 그동안 누려온 코로나 특수가 끝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낮췄다. 파이퍼 샌들러는 "미국에서의 여행 수요가 지난 펜데믹 기간이 아닌 2019년과 비슷해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숙박과 항공 등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 때 1.81% 가까이 상승하자 기술주가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면서 "장 후반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는데 견고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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