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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AI] 정용진의 ‘멸공’ 확산…”주주들, 나 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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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AI] 정용진의 ‘멸공’ 확산…”주주들, 나 떨고 있니” © Reuters. [백브리핑AI] 정용진의 ‘멸공’ 확산…”주주들, 나 떨고 있니”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주주들이 우려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것이 ‘폭력·선동’ 게시물로 분류돼 하루 만에 삭제됐다가 다시 복구되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럼에도 정용진 부회장은 다음날인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을 ‘멸공’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올렸습니다.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멸치와 콩을 사는 사진을 인증하는 사진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지난 8일 신세계 이마트를 찾아 멸치와 콩을 사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김진태 전 의원도 멸공 논란에 동참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바닥까지 떨어진 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때아닌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SNS 게시글로 촉발된 멸공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됐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주주들은 정용진 부회장의 거침없는 발언에 노심초사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 목소리가 나오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주식 커뮤니티에는 정용진 부회장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물론 일부 소신 발언이라며, 두둔하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재계 11위 오너로 책임감 있는 행동과 무게감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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