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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퇴근길] 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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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퇴근길] 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 외 경제금융뉴스 [0623퇴근길] 환율 1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23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14.32 마감 (-1.22%)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 하락한 2,314.3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36% 하락한 714.38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301.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환율 1천300원 돌파…수입물가 부담·수요위축 우려 기업들 비상

23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천300원을 넘어서며 국내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원유와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출단가 측면에서는 고환율이 긍정적인 점도 있지만 원자재 수입과 맞물려 물가상승이 심화하는 국면이라 원자재를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에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추경호 "환율 시장불안…필요시 시장안정 노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등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하면 시장안정 노력을 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외환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자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시장 내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코스피 거래대금 2년 1개월만 최저로…'빚투'도 감소세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로 국내 증시가 급속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2년 1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고, 증시 대기자금 성격을 지닌 투자자예탁금도 57조원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 잔고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국내에 전기차 공장 지어달라" 요구한 현대차 (KS:005380) 노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 측은 사측에 기본급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등 요구 사항과 함께 국내에 미래차 산업 관련 공장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환'으로 인해 내연기관차 생산 비중이 줄어들면서 기존 생산직 노동자 일자리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 '카툭튀' 없어지나…삼성, 업계 최소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개

삼성전자가 23일 업계 최소 크기의 픽셀 2억개가 탑재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공개하고 연내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12% 줄인 0.56㎛(마이크로미터)로 설계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카메라 모듈 크기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소셀 HP3에는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가 적용돼 좌우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철옹성' 日완성차 뚫는 LG엔솔...이번엔 닛산에 배터리 공급

혼다와 파트너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엔 닛산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배터리 종주국이자 수준 높은 소재 및 밸류체인 산업을 보유한 일본 완성차업계의 문턱을 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닛산 준중형 SUV '아리야(ARIYA)' 전기차(EV)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 디스플레이 업계, 초격차 핵심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착수

디스플레이 업계가 글로벌 1위 수성을 위한 초격차 전략으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생태계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기획 연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특성을 뛰어넘는 무기 소재 기반(마이크로 LED, 나노급LED, 퀀텀닷 등) 자발광 디스플레이입니다. 0.3인치부터 300인치까지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초고선명, 초확장성의 특성을 갖췄습니다.

▲ 공정위, LX 계열분리 인정…LG 기업집단에서 분리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에서 지난해 독립한 LX그룹의 계열 분리를 인정했습니다. 공정위는 LX홀딩스 등 12개 사의 친족독립경영(친족 분리) 인정 신청을 검토한 결과, 독립경영 인정 기준을 충족해 친족분리를 수용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LX그룹과 LG그룹이 각각 별개의 기업집단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규제를 적용받는다는 의미로, 공정위는 친족분리 이후에도 독립경영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규제회피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한다는 계획입니다.

▲ 5월 생산자물가, 또 역대 최고…"공산품·서비스 오름세 지속"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24(2015년 100 기준)로 전월대비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5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펄프 반년 만에 50% 뛰어 '사상 최고가'…종이 가격 오르나

종이 원료인 펄프가격이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제지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화물대란 등으로 글로벌 펄프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 가격상승폭이 약 50%에 달합니다. 종이 코팅에 쓰이는 옥수수 전분 등 부자재 가격도 치솟으면서 제지업계에 원자재 비용 압박이 더욱 가중됐습니다.

▲ 철광석값 올들어 최저점 찍어…조선·자동차 숨통 틔울까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주도해왔던 철광석 가격이 이달들어 급락 중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절반 가격까지 낮아졌습니다. 제철용 원료탄 가격도 크게 떨어지면서 철강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높아진 원료가격을 판가에 반영해온 철강업계는 수익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반면 조선, 자동차업계는 철강제품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그나마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1호 항공위성 발사 성공, "GPS 오차범위 1m로 줄어든다"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위성 1호기가 23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위성 1호기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우리시간으로 이날 새벽 6시50분쯤 발사돼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28분 이후인 7시 18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돼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 정지궤도(약 3만6,000㎞)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 현대중공업그룹, 차세대 LNG 연료공급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LNG 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23일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각각 1.5% 줄일 수 있어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생체신호 종합분석 제어기' 개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스마트캐빈 제어기'로 이름 붙인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됩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입니다.

▲ HJ중공업, 잇달아 선박 수주… 2022년 목표 달성 청신호

올 들어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의 선박 수주가 이어지면서 올해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HJ중공업은 23일 유럽 선주사와 총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 3월 동일한 형태의 선박 2척을 추가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까지 수주하면서 총 8척의 컨테이너선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 대한전선, 호반그룹 편입 1년 만에 신용등급 'A-'로 상향

대한전선이 호반그룹 편입 1년여 만에 신용등급이 상향됐습니다. 대한전선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등 2개의 신용평가기관에서 회사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2016년 8월 한기평으로부터 'BB+ 안정적' 평가를 받은 후 약 6년 만에 네 단계 상향됐습니다.

▲ 검찰, '시세조종 의혹' 쌍방울 압수수색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쌍방울그룹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자금 거래 내역에 수상한 흐름이 있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석에 따라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4월 쌍방울그룹은 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조기 상환했는데, 지난해 6월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이 이를 재매각해 최대 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워홈, 운명의 임시주총...'남매의 난' 마침표 찍을까

아워홈이 오는 30일 개최하는 임시주주총회가 남매 간 경영권 분쟁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됩니다. 일부에선 이번 주총에서 아워홈 경영권이 또 한번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가 하면 지난달 구자학 회장 별세로 자녀들이 지분 매각에 동의하지 않으며 경영권 분쟁이 수면 아래로 잦아들 수 있다는 예상도 들립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임시주총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은 구미현·구명진·구지은 등 세 자매가 선임한 21명의 이사를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 48명을 선임하는 안건 통과를 강행할 전망입니다.

▲ 11번가, 자정 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하는 '익일 배송' 강화

11번가는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배송해주는 '익일 배송'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익일 배송을 위해 '슈팅 배송' 코너를 새로 열고 생활용품과 간편식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해 판매합니다. 또 11번가 공동기획브랜드 '올스탠다드' 제품과 애플 (NASDAQ:AAPL)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도 슈팅 배송으로 선보입니다.

▲ 위메이드, '미르M' 출격…IP 파워 보여줄까

위메이드가 올해 최고 기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미르 지적재산권(IP)의 힘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3일 모바일인덱스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미르M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각각 6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6월 23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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