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코리아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 15%대 육박 > 주식시장 뉴스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 15%대 육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 15%대 육박 © Reuters. 카드사, 카드론 평균 금리 15%대 육박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지난달 국내 카드사 8곳 중 4곳의 장기카드대출, 카드론 등의 평균 금리가 오르며 15%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금리는 12.1%~14.94%라고 2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한, 우리, 현대, NH농협카드의 평균금리는 전월 대비 0.12~1%p 올랐고, 롯데, 삼성, 하나, KB국민카드는 0.03~1.03%p 내렸다.

카드사 관계자는 “조달비용인 카드채 금리가 2% 중반대까지 오르면서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 카드론 평균 금리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과 더불어 올해부터 카드론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면서 대출의 문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카드사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반적인 금리가 오르는 추세”라며 “카드론 조달비용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도 상승해 조만간 평균금리가 15%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44e93ac0170717cb728a6831143d3cbc_1642405378_7295.jpg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