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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브런치]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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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브런치]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0520브런치]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20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롯데케미칼, 10조원 투자…수소·배터리사업 키운다

롯데케미칼 (KS:011170)이 2030년까지 수소·배터리 사업에 총 10조원을 투자합니다. 19일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30년 비전' 간담회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존 석유화학 기업에서 수소·배터리·고부가가치 소재 등을 아우르는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변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D램 3사 중 유일한 '점유율 하락'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 D램(DRAM) 시장 점유율이 27.3%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9일 1분기 D램 시장 매출 및 점유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1분기 SK하이닉스 D램 시장 매출은 65억5100만 달러(약 8조3754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D램 시장은 주요 3개 업체(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가 점유율을 나눠 갖고 있는데 이중 SK하이닉스만 지난해 말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아세안 물류시장서 '날개'

현대글로비스 (KS:086280)가 태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신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앞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한 현대글로비스는 태국 법인 설립과 함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태국에서는 완성차 운송이 아닌 전기차를 활용한 물류 서비스 사업에 나서면서 완성차 물류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입니다.

▲ SK바이오팜, 美 디지털 치료제 회사 투자

SK바이오팜이 급성장하는 디지털 치료제 영역에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투자형 지주사인 SK㈜와 미국의 디지털 치료제 회사 칼라헬스에 공동 투자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K바이오팜은 물론 SK㈜ 차원에서 디지털 치료제 회사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한중 항로 해운담합 제재 앞두고…中, 항의서한 발송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중국 항로에서 해운단합 제재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기 전에 중국 정부가 공정위와 해양수산부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해운교통 당국인 교통운수부 수운국은 '한중 해운회담 합의에 따라 관리되는 한중 항로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재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서한을 지난달 우리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 측에 공문을 보낸 건 중국 선사들의 이해를 대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엔데버 인수 오버페이?…CJ ENM (KQ:035760), 무형자산 두 배로 확대

CJ ENM은 올해 1분기 엔데버 콘텐트의 제작 지연과 지식재산권(IP) 제작비 증가로 미디어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38.2% 감소한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오늘(20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의 1분기 말 무형자산은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1조3천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무형자산이 크게 증가하면서 멀티스튜디오 체제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 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9시간째 이어져…소방당국 밤샘 진화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작업이 9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으며, 불을 끄는 작업은 날을 넘긴 20일 오전 5시 30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졌고, 원·하청 근로자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공정은 하루 9200배럴의 알킬레이트를 생산하는 곳으로, 에쓰오일은 총투자비 1500억원을 들여 2019년 시설을 완공했습니다.

▲ 철강 슈퍼호황…'1조원 클럽' 노리는 세아형제

국내 중견 철강사인 세아그룹이 ‘철강 슈퍼사이클’에 따른 특수강·강관 판매 호조로 1960년 창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양대 주력사는 탄소합금강 등 특수강을 생산하는 세아베스틸과 강관(파이프)을 만드는 세아제강입니다. 양대 지주사는 올 1분기 172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두 기업 모두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로 지난해부터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 '새출발' 두산에너빌리티, 정상화 본궤도…빚 줄이고 턴어라운드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고 이름을 바꿔 새출발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코로나19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매출은 3조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5% 증가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의 화력 중심 사업에서 수소와 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위메이드, 위믹스로 마련한 투자금 '끝물'…자금 조달 방식 관심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까지 약 2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분 투자에 사용하면서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오늘(20일) 위메이드의 1분기 보고서와 위믹스 보고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해부터 위믹스를 유동화해 마련한 자금 2215억원 중 2093억원을 소진했습니다. 그간 위믹스를 매각해 마련했던 현금도 대부분 소진된 상황에서, 위메이드의 향후 투자 재원 조달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국민銀, 후순위채 대신 신종자본증권 선택…이유는

KB국민은행이 최대 6천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했던 계획을 접고, 신종자본증권으로 자본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0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계획에서 사채의 종류를 후순위채에서 신종자본증권으로 정정했습니다. 이는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의 금리차이가 축소된 상황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 조선업계, '러시아 리스크' 현실화…수주계약 줄해지 이어질까

주요 국가들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면서 불거진 리스크가 조선업계에 현실화됐습니다. 오늘(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대금이 기한 내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선주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러시아와 80억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맺은 조선업계 전반에 수주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쌍용차, 신형 SUV 토레스 출시...회생 신호탄 쏘나

오늘(20일) 쌍용차에 따르면 무쏘의 계보를 이을 신차 'J100'의 차명을 '토레스'로 확정하고 내달 양산에 돌입합니다. 오는 6월 사전계약을 진행하며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세분화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금리 인상기' 보험사 구제안, 내달 나온다

오늘(2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릴 다방면의 대안을 검토 중입니다. 최근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압박 요인이 된 건전성 위기가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을 앞두고 과도기에 나타난 일시적 현상인 만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유예안을 담을 예정입니다. 늦어도 내달 말께 대응 방안이 마련된다면 7월 말을 시작으로 발표되는 상반기 실적에선 이전보단 나아진 재무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와이너리 인수·주류 전문 매장…와인에 꽂힌 유통가

국내 와인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유통가에서도 와인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와이너리 인수와 전문 매장을 설치하는 등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계열사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해외 와이너리 인수를 추진 중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주와 맥주, 청주 등의 증류소 외 와이너리를 인수해 주류 생산과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 21만8천명…월가 예상 상회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9일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1천 명 증가한 21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 美 4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3%↓…월가 예상 하회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현지시간 19일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3% 감소한 119.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전월과 보합)보다 부진한 수준입니다.

▲ 미 국채가 급등…스태그플레이션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

미 국채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 국채 매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경기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인식도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ECB 의사록 "높은 인플레에 우려…일부 과도한 지체없이 행동해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 위원들은 대체로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일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체 없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ECB가 공개한 지난 4월 13~14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중기적으로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위원회의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과도한 지체 없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들은 더 높은 일시적 인플레이션이 굳어지는 것을 막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위원회의 목표치보다 더 크게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4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9.2% 상승…전력·가스 가격 영향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전력, 가스 등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0일) 발표한 2022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높아진 118.02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2% 상승해 17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5월 20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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