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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정제마진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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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정제마진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Reuters. “에스오일, 정제마진 강세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에스오일 연간 영업이익 추이. 출처=하나금융투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공급부족과 정제마진 강세가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7일 이 같은 영향으로 에스오일(S-Oil)이 2022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2년 상반기 석유제품 공급부족과 정제마진 강세를 전망했다. 그는 “우선 글로벌 재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실제, 미국·유럽·아시아의 석유제품 재고는 6년 내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탈탄소에 대한 역설로 추가 공급여력은 부족하다”며 “글로벌 점유율의 20%를 차지하는 No.1 미국의 정제설비 규모는 2020년 말 대비 5%나 줄어든 상태이며 가동률은 이미 90%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증설 부재로 수출 여력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의 석유제품 순수출 감소 추세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No.2 중국은 작년부터 Net-Zero를 강조하면서 소규모 Teapot을 비롯한 정유설비에 대한 규제를 시작했으며 전체 설비 규모도 2000만b/d 미만으로 제한을 걸었다.

국영업체의 가동률은 80%를 상회하면서 이미 정부 목표치를 달성했고, 2022년 민간 업체에 대한 첫 번째 원유 수입쿼터도 YoY -11%나 축소하면서 소규모업체에 대한 규제도 지속 중이다. 그는 “마지막 남아있는 리스크는 아시아의 가동률 상승과 이에 따른 물량 출회”라며 “하지만 최근 정제마진 재상승을 고려하면 이 또한 수요가 흡수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에스오일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에스오일은 유가·정제마진 강세로 2021년(2.3조원)에 이어 2022년(2.6조원)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에스오일은 사우디로부터 전량 원유를 조달하기에 멕시코의 원유수출 축소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원유시장 수급 타이트에 따른 유가 상승의 수혜가 가능하다”며 “2022년 석유제품 공급부족과 이에 따른 인플레/금리인상 압력의 헷지 차원에서 꼭 가져가야 할 업체”라고 설명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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