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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04원으로 거래 시작, 지난해 3분기 가계 해외주식 투자 2조400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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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04원으로 거래 시작, 지난해 3분기 가계 해외주식 투자 2조4000억원 증가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한국 증시는 7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26.69포인트(0.92%) 오른 2947.08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은 10.57포인트(1.08%) 상승한 990.87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하락세였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469억원 순매수, 코스닥에서 169억원 순매도로 시작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2228억원, 코스닥에서 88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가 전날보다 4.25% 상승으로 시작했다. 출판은 2.65%, 석유와 가스는 2.30%,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는 1.93% 상승세다. 게임엔터테인먼트는 1.75% 상승했다. 해운사는 전날보다 0.89% 하락세로 출발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0.50%, 다각화된 소비자 서비스는 0.28%, 운송인프라는 0.18% 하락세다. 사무용 전자제품 업종은 0.3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SK하이닉스 (KS:000660)가 전장보다 2.00% 오른 12만7500원에 장을 열었다. 현대차 (KS:005380)는 0.47% 오른 21만5000원에, 카카오뱅크 (KS:323410)는 0.54% 하락한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KS:302440)는 4.00% 오른 20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에서 LX세미콘 (KQ:108320)이 2.80% 상승한 15만4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휴젤 (KQ:145020)은 1.38% 오른 14만7100원에, 대주전자재료 (KQ:078600)는 1.45%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 (KQ:039030)는 0.88%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12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204.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3분기 가계의 주식 매입량은 증가했지만, 평가손실로 보유 잔액은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6일 2021년 3분기 자금순환 자료에서 지난해 9월 말 기준 가계·비영리단체가 보유한 현금과 예금 잔액이 2088조2277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가계 보유 현금은 전 분기보다 42조원 증가했다.

해외주식 투자는 2조4000억원 증가했고, 국내주식은 26조1000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3분기 가계가 보유한 증권·펀드 잔액은 1128조786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조2303억원 줄어들었다. 주식 매입은 증가했지만, 평가손실이 발생해 보유 잔액이 줄어들었다.

위메이드 (KQ:112040)는 6일 스위스의 가상자산 은행인 시그넘(Sygnum)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그넘의 이번 투자유치 규모는 총 1억2000만 싱가포르달러(약 1060억원)다. 위메이드 외에도 중국 테크기업 텐센트 (HK:0700), 홍콩 부동산기업 순훙카이 (HK:0016), 캐나다 자산운용사 메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시그넘은 가상화폐를 입출금 할 수 있는 가상 자산 전문 은행이다. 스위스 정부가 세계 최초로 정식 은행 허가를 내줬다. 시그넘이 현재 관리 중인 가상 자산 규모는 2조6000억원대고,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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