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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실패로 무거워진 신작 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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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실패로 무거워진 신작 부담감 © Reuters.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실패로 무거워진 신작 부담감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크래프톤이 뉴스테이트 실패로 신작 부담감이 커졌다. 차기작의 흥행이 실적 반등과 밸류에이션 상승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13일 크래프톤 지난 4분기 매출액을 전 분기 대비 2.2% 증가에 그친 5106억원, 영업이익은 18.4% 감소한 1594억원으로 추정했다.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크래프톤 CI

매출은 컨센서스를 21.8% 하회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배그 PC와 모바일 매출이 비수기 영향과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 감소, 새로 10월 말 출시된 신작 '배그:뉴스테이트'의 매출이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였기 때문이다.

반면 신작 출시로 마케팅비가 3분기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하고 이스포츠 행사 관련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0% 하회하는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는 출시 이후 초기 주요 국가 다운로드 순위는 상위를 기록하였으나, 매출 순위 상승에는 실패했다"며 "2022년 뉴스테이트의 매출 추정치를 기존 55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올해 영업이익도 1조2000억원에서 8700억원으로 28% 하향한다"고 말했다.

기대를 모았던 뉴스테이트의 성과 부진으로, 향후 크래프톤의 실적 반등과 밸류에이션 상승은 차기작의 흥행에 달려있다.

크래프톤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회사는 4분기 인수한 언노운월즈의 미공개 신작을 2분기에 출시하고,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 비링엄을 각각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 연구원은 "아직 신작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으로 공개된 만큼 올해 있을 신작 발표가 향후 투자심리를 좌우할 전망"이라며 "신작 흥행 실패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이 예상되나, 올해부터 순차 출시되는 신작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1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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