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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높은 실적 베이스에 중국 경쟁 심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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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높은 실적 베이스에 중국 경쟁 심화 부담 © Reuters. LG생활건강, 높은 실적 베이스에 중국 경쟁 심화 부담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실적 베이스 부담감은 높아진 반면 주요 전방인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강도는 심화되면서 단기 증익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증권은 13일 LG생활건강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조445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2357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생활건강 CI

화장품 부문은 면세 채널에서 12월 매출액이 평월 대비 1000억원 수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면세점을 경유한 따이공의 과도한 할인 요청에 응하지 않아 발생한 매출 공백으로 일시적 성격이나, 최근 대두된 중국 시장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력 약화 우려가 재차 강조된 상황이다.

생활용품 부문은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부담을 올해 1분기부터 일부 가격에 정상 반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진적 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료 부문은 고마진 탄산 비중 이미 높고 원가 부담 더해져 부문 수익성은 5.4%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국내 면세 채널 매출에서 과도한 할인에 따라 상대적 고마진 면세 채널 부진이 예상됨에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 기록해 실적 베이스 부담이 높아진 반면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 강도는 심화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정 연구원은 "중국 시장 내 견조한 주력 브랜드 수요가 확인되면 주가 상승 센티먼트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하향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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