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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퇴근길] 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이르면 2월부터 접종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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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퇴근길] 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이르면 2월부터 접종 외 경제금융뉴스 © Reuters. [0112퇴근길] 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이르면 2월부터 접종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972.48 마감 (+1.54%)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 상승한 2,972.4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1% 상승한 991.33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내린 1,19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정부,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이르면 2월부터 접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NYSE:PFE), 모더나, 얀센에 이어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5번째 백신입니다. 이르면 2월 초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포스코 (KS:005490), 역대 최고 실적 쐈다…매출 76.4조, 영업익 9.2조

포스코가 지난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이 7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8% 늘었습니다.

▲ SK온 배터리 ESS서 첫 화재 발생…원인 규명 시일 걸릴 듯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울산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습니다. 다만 한번 불이 불으면 전소하는 배터리 특성으로 인해 이번 ESS 화재 원인 규명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SK온에서 만든 배터리를 사용한 ESS 장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상세 원인은 소방본부와 함께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며 “소방본부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이후 상세한 원인, 발화 지점, 피해 규모 등이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광주시, HDC현산 모든 현장에 "공사 중지"…8000가구 올스톱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광주시가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모든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4개 사업장이 전면 중단됩니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담당하는 4개 사업장 8000여가구가 입주나 분양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LG엔솔, 배터리계 귀금속 '리튬' 70만 톤 확보

호주 광산업체 '라이온타운(Litontown)'이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 정광 공급에 관한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프테이크 계약은 광산 등에서 생산되는 산출물의 일정량을 시장 가격으로 사겠다고 정해두는 장기 계약입니다. 라이온타운이 공개한 계약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라이온타온으로부터 2024년부터 5년 동안 리튬 정광 70만 톤(t)을 공급받습니다.

▲ 모셔널 CEO "내년 라스베이거스서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아이오닉5' 달린다"

모셔널 CEO(최고경영자) 칼 이아그넴마 사장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열린 지난 6일(현지 시간) 서면 인터뷰에서 "아이오닉 5는 로보택시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전자율주행' 기반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이아그넴마 사장은 "당사는 지난해 초부터 완전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며 "해당 서비스는 우선 라스베이거스를 기점으로 론칭되고, 글로벌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전장 톱티어` 도약하는 LG전자…벤츠에 P-OLED 인포테인먼트 공급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 AG에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이하 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입니다.

▲ 경제개혁연대 "카카오페이, 주식매각 임원들 남은 스톡옵션 취소해야"

경제개혁연대가 경영진의 대량 주식 매도로 '먹튀'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페이 해당 임원들의 남은 스톡옵션 취소 등을 포함해 이사회 차원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회사 상장 직후 다수 임원이 대량의 주식을 일괄 매도한 것은 임원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뿐 아니라 지배구조상 취약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카카오페이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사회가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회사 상장 이후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으로 받은 자사 주식 44만 주를 한꺼번에 매각해 878억 원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 WB, 올 세계 성장률 4.1%로 하향..."오미크론 확산 시 3.4%까지 추락"

세계은행(WB)은 11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지난해 5.5%로 추정되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올해 4.1%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B는 성장률 전망폭을 낮춘 이유로 △코로나19로 경제가 반등했던 지난해 기저효과 △대규모 재정·금융 정책 축소 △미국·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거나, 주요국이 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가파르게 할 경우 성장률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 12월 물가 상승 안정세…PPI 10.3%·CPI 1.5%

중국의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원자재 가격 안정 등 영향으로 다소 둔화됐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도 1% 대에 그쳐 중국의 물가 상승이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했습니다. 둥리쥐안(董莉娟) 국가통계국 통계사는 “공급가 안정 정책 효과가 계속 나타나고 원유 등 일부 국제 원자재 상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공산품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11월 시중에 풀린 돈 40조원…명분 커진 금리인상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예·적금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39조원 넘게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2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1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589조1천억원으로, 10월보다 39조4천억원(1.1%) 증가했습니다. 11월 증가 폭(39조4천억원)이 2002년 통계 편제 이후 사상 최대였던 같은 해 4월(50조6천억원)보다 작지만, M2 절대 규모는 1년 전(2020년 11월)과 비교해 여전히 12.9% 많은 상태입니다.

▲ K-배터리, 2025년까지 미국 내 설비 비중 10→70%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2025년까지 미국에 11개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정대로 투자가 이뤄지면 미국 내 전체 배터리 생산설비 중 국내기업의 설비 비중이 현재 10%대에서 7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산업부가 작년 말 미국 에너지부(DOE)의 발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25년까지 미국 내 건설 예정인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13개 중 11개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관련 설비로 파악됐습니다.

▲ 호반건설 “공정위 제재 착수 사실 아니다” 공식 해명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호반건설이 계열사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해 제재에 착수한다는 심사보고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호반건설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심사보고서를 전달받고 관련 조치가 마무리된 사안인데 마치 공정위가 최근에 심사보고서를 전달하고 실제로 제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순정부품 안 쓰면 車 고장”… 현대·기아차 (KS:000270) 허위광고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차량의 취급설명서에 비순정부품은 품질·성능이 떨어지고 사용에 부적합하다고 표시한 것에 대해 거짓·과장의 표시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경고’ 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그랜저, 소나타, K5, 제네시스 등 현대차 (KS:005380) 24종, 기아차 17종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안정성과 적합성은 순정·비순정 여부가 아니라 안전·성능 시험을 통과했는지,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로 결정된다”며 “이들의 차량 설명서는 소비자가 비순정부품 사용을 부적합한 것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작년 전자제품 반도체 원가 비중 33%…"2018년 넘어 사상 최대"

전세계 전자제품에서 반도체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33%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자 기기의 첨단화로 반도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슈퍼사이클이 있었던 2018년을 넘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자제품 시장에서 반도체 부품 비중이 커지는 이유는 가전을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들이 첨단화 되면서 탑재되는 반도체의 양과 기능이 다양해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 생산 설비·기술 국산화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용 희귀가스 네온(Ne)의 생산 설비·기술을 국산화하고 성공적으로 첫 제품을 출하했습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네온(Ne), 제논(Xe), 크립톤(Kr) 등 희귀가스의 수요 역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2020년 약 16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희귀가스 시장이 2023년에는 약 2800억 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연평균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토스, 뱅킹앱 이용자수 1위…토뱅 대출재개로 '날개'

토스가 지난해 국내 뱅킹서비스 앱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올해 재개한 대출 영업을 강화해 이익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스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용자 수(MAU)는 1397만4762명을 기록, 카카오뱅크 (KS:323410)(1317만154명)보다 많았습니다.

▲ 업비트 상장한 위믹스…P2E 게임 평정할까

위믹스가 업비트 원화마켓까지 상장하며 국내 4대 거래소 안에서 모두 원화를 이용한 거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에 이미 업비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 거래소(빗썸·코빗·코인원)에서 모두 상장된 상태였습니다. 업비트에 상장한 이후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인 위믹스는 미르4 글로벌의 흥행을 바탕으로 차세대 국내 게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마켓컬리, 창사 후 전직원 대상 스톡옵션·현금 성과급 지급 결정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뒷받침해온 직원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과 감사의 의미로, 창사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포함 성과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과 보상안은 2015년 서비스 오픈 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대규모 보상안입니다. 컬리는 기존 창사 초기 입사자들 일부와 일정 이상 직책자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적은 있으나,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 보상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보상안에는 정규직 재직자뿐 아니라, 계약직 재직자에 대한 현금 성과급 지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20만 회원 돌파…연매출 2300억

웅진씽크빅은 자사의 인공지능(AI)학습플랫폼 '스마트올'이 출시 2년여만에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 환산 매출로는 단일브랜드 기준 2300억원에 달하며, 전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회원 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시장 1위입니다. 2019년 11월 초등학생 대상 전과목 AI학습으로 출시된 '스마트올'은 출시 14개월 만에 10만 회원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1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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