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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2022~2023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국내외 PCB 호황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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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2022~2023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국내외 PCB 호황 덕분 © Reuters. 덕산하이메탈, 2022~2023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국내외 PCB 호황 덕분

덕산하이메탈 실적 전망과 시가총액 추이. 출처=유안타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덕산하이메탈이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12일 덕산하이메탈의 중장기 성장이 2022년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7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 본업 사업가치에는 PCB 소재사업과 미얀마법인의 2022~2023년 평균 실적 반영, 국내외 PCB 업종 호황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MSB(Micro Solder Ball) 침투율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동사에 집중되면서 2022~2023년 성장에 대한 실적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202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각각 1602억원(YoY 67%), 188억원(OPM 12%, 12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2023년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년 본업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7억원(YoY 28%), 151억원(OPM 18%, YoY 122%)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올해 Micro Solder Ball과 Paste/Flux의 연매출 성장률은 각각 28%, 135%로 전년도에 이어 2023년까지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고부가 Flip chip 계열 중심의 PCB 시장 성장과 MSB 침투율 증가에 따른 수혜가 덕산하이메탈에 집중되고, 과거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소재 국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재료 가격 인상분에 대한 판가 전이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덕산하이메탈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미얀마법인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익 기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도에 법인이 설립됐지만 그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접근이 제한적이라 생산 정상화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2021년 4분기부터는 전반적으로 생산 안정화가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온기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는 제품 고도화도 함께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3년부터는 전사 수익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덕산넵코어스의 202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0억원(YoY 66%), 29억원(OPM 7%, YoY 103%)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그간 방위 산업 위주의 제품 공급으로 성장성이 제한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5G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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