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김해시가 ‘주촌’을 중심으로 하는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촌 일대가 천지개벽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향후 김해를 대표할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주촌면에 있는 주촌선천지구는 지구 내 4개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향후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공용주차장,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200여 가구가 공급됐고, 여기에 약 4300여 가구가 추가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대에 총 1만 3000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무엇보다 주촌선천지구에 미국계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지난 8월 오픈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김해시에서도 주촌은 대규모 주거단지의 공급에 따라 인프라가 대거 확충될 예정”이라면서 “교통호재, 산단 조성 등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올해 김해시에 공급된 아파트들은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경우 주촌 일대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L이앤씨가 주촌면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323-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풍수지리 입지를 자랑한다. 뒤쪽으로 경운산이 위치해 있고, 앞쪽으로 조만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길지인데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해시 주촌면에서도 명당으로 꼽히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