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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AI] 기업 체감경기 1년7개월래 최저…고물가·고환율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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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AI] 기업 체감경기 1년7개월래 최저…고물가·고환율 직격탄 © Reuters. [백브리핑AI] 기업 체감경기 1년7개월래 최저…고물가·고환율 직격탄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고물가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이번 달 전체 산업의 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78을 기록해 80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 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체감경기를 알 수 있습니다.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가 좋다는 의미이며, 낮을 경우 업황이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전 산업 BSI가 100을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업황이 나빠졌다고 봤는데요.

제조업의 업황 BSI는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한 74를,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81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은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악화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주요제품 가격 하락과 환율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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