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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린비 "군인과 사회 잇는 통합 플랫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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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린비 [인터뷰] 그린비

군인을 위한 서비스는 대부분 군 복무를 하는 특정 기간에만 활용 가능하도록 제공되어 왔다. 이에 비해 군부대 내 비대면 화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비'는 군 복무 기간뿐만 아니라 제대 이후의 삶까지도 적용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비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군과 사회에 보다 긴밀한 연결점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 중인 그린비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 이유와 향후 로드맵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린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비는 300만 명의 누적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군부대 내 영상 공중전화 서비스 업체입니다. 사회와 단절된 군인들의 영상 통화 수요에 집중해 군인들이 가족, 친구나 연인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동안 군부대 내 1만 3000여 개소에 설치돼 있는 비대면 단말기를 통해 영상 공중전화 서비스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능력을 검증받아왔으며, 영상통화는 물론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군인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비티 프로젝트'를 출범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그린비티 플랫폼은 게임, 스트리밍, 자기계발,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군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제대 이후의 삶에서도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군인들에게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줄 플랫폼입니다. 군인들은 메신저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소통하고, GRBT토큰을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받은 토큰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린비티 플랫폼에 입점한 상품 공급자들은 그린비티를 통해 수수료 없는 마켓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 상호 이익을 나누며 선순환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GRBT토큰은 순환을 통해 생태계 참여자들을 독려함으로써 참여자 모두에게 플랫폼의 성장에 따른 토큰의 가치가 보장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생태계 참여자들은 콘텐츠를 공급하는 서포터즈가 될 수도, 콘텐츠 소비자가 될 수도 있으며 모두 GRBT토큰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3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그린비가 '그린비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그린비는 기존 회원들의 연결고리가 군 제대 이후에도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아가 영상·음성 통화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군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단지 영상통화 하나일 리가 없잖아요. 군 생활도 우리가 일상을 영위해나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이를테면 여가 시간에 게임이나 심리 상담, SNS 등을 할 수 있다면 군 생활이 더 즐거워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더불어 제대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은 군 생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군 복무 중 취득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이나 자기개발과 관련한 콘텐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추가 서비스는 그린비가 군 복무 시기만이 아니라 제대 이후에도 그린비에 대한 충성도와 활용도를 높이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비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존의 '그린비'가 가진 두 가지 고민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첫 번째 고민은 '그린비'가 군인들의 생활 속에서 보다 빈번하고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점, 두 번째는 군 제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싶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 고민을 충족시켜줄 만한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 기술인 블록체인이 그린비티가 추구하는 방향과 같습니다. 그린비티 생태계 내에서 활용되는 GRBT토큰 또한 다양한 콘텐츠 업체들과의 결합에서 상호 교환되고 연동될 수 있는 가치 통합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앞으로 그린비티는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생태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더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GRBT 토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GRBT토큰을 활용한 그린비티 플랫폼은 중개 수수료 없는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이에게 발생하는 이익을 GRBT 홀더들에게 위임하죠. 홀더들은 GRBT를 가치저장 수단으로써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GRBT 보유량이 많을수록 그린비티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린비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로 인해 회수된 GRBT와 재구매를 통해 회수된 GRBT에 대한 처리 방식은 매 분기별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그린비가 바라보는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요?

기존의 블록체인이 '거래의 증명'으로만 국한되어 왔다면 이제는 실생활 곳곳에서도 블록체인의 개념과 기술이 접목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상의 모든 데이터가 유저들의 반응을 촉구하는 기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들의 상태, 상황, 신분에 따라 그에 맞는 데이터나 콘텐츠를 연결 짓는 통로가 되어주는 것이죠. 이러한 경로는 추후 새로운 시장의 개척 경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린비는 군부대 내 영상통화라는 아주 작은 영역에서 유저 데이터를 확보해 왔지만 향후 그린비티라는 플랫폼으로 변신함으로써 각각의 유저에게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거대한 데이터 연동 애플리케이션이 되고자 합니다. 유의미한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과 연결시키고, 그 연결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로 나아간다는 것이 그린비가 바라보는 블록체인의 관점입니다.

그린비티가 그리는 향후 로드맵이 궁금합니다.

먼저 그린비티의 국내외 상장은 올해 3~4월에 맞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상장 후 그린비티 플랫폼 구축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미 상당한 협의를 마친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린비티 플랫폼 연동을 위한 전산 작업 및 그린비티 업데이트 작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전체 콘텐츠가 확보된 이후에는 곧바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보다는 중심이 되는 큰 틀에 보조 콘텐츠를 접목해 운영을 시작하고, 이후 추가 콘텐츠를 늘려 가는 방식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많은 콘텐츠와 연결될수록 유저의 만족도가 높아진 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하면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그린비티는 군 장병 여러분과 군 장병의 가족, 친구와 더불어 300만 누적 회원 데이터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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