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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금지한 中…"지구 온난화 오히려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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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금지한 中… 환경오염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금지한 中…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한 이후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지구 온난화 문제가 오히려 더욱 심각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2022년 2월 26일(이하 현지시간) 에너지 연구 전문지 줄(Joule)을 인용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지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원 비율이 2020년 40% 이상에서 2021년 8월 25%로 감소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암호화폐 채굴장들이 석탄을 기반으로 한 전력을 사용하면서 재생 에너지원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지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탈중국화가 시작된 이후, 상당수의 암호화폐 채굴장들이 미국과 카자흐스탄 같은 국가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전체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에서 재생 에너지원 사용 비중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분석은 중국 중앙정부가 표면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이유를 들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다는 점 때문에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은 2021년 5월 류허 중국 부총리가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라고 발언한 이후 암호화폐 채굴장 폐쇄에 나섰다.

당시 중국 중앙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주요 이유로 내세웠다. 이에 일각에서는 수력발전 같은 재생 에너지원을 주 전력으로 사용하는 쓰촨성 등의 일부 지역은 안전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쓰촨성 역시 6월 모든 암호화폐 채굴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면서 암호화폐 업계에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사실상 중국 정부가 환경오염이 암호화폐 채굴장 단속의 주원인이 아님을 인정한 것이다.

다만, 카자흐스탄 내 암호화폐 채굴장들이 전기료 인상과 정치적 불안(Political unrest) 등 악재로 이주를 고민하고 있어 재생 에너지원 비율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2월 카자흐스탄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세를 1텡게(약 2.79원)에서 5텡게(약 13.95원)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현지 채굴 협회는 채굴 설비의 30%를 해외로 이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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