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코리아 테라 24시간 동안 6.21% 상승, 국내 4대 거래소 예치금 석달새 17% 빠져 > 암호화폐 뉴스

테라 24시간 동안 6.21% 상승, 국내 4대 거래소 예치금 석달새 17% 빠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FX불스
작성일

본문

테라 24시간 동안 6.21% 상승, 국내 4대 거래소 예치금 석달새 17% 빠져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4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7월과 같은 수준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긴축 기조로 선회하고, 금리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모양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변동성 장세 속에서 올 들어 12.34% 하락한 것도 가상화폐 하락세에 불을 붙였다.

주요 가상화폐 가격도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4일 오전 10시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0.73% 오르고, 지난 7일간은 0.05% 하락한 4459만91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0.36% 하락하고, 7일간은 10.57% 상승한 322만3195원에 거래중이다. BNB는 24시간 동안 0.79% 상승하고, 7일 기준으로는 5.18% 하락한 44만49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97% 상승하고, 7일간 0.80% 하락한 1262원이다.

테라는 지난 24시간 동안 6.21% 상승하고, 7일간 4.79% 하락한 6만11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와 이더리움 간 토큰 및 대체불가토큰(NFT) 이동이 가능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이 해킹당한 것으로 2일(미 현지시간) 알려졌다. 피해 액수는 3억2000만달러(약 3840억원)에 달한다. 블록체인 보안회사 서틱은 해커들이 이더리움 2억5100만달러어치, 솔라나 4700만달러어치, 스테이블 코인 400만달러어치 이상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서틱은 해커들이 이더리움 12만 개를 만드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면서 투자 대기금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금융위원회가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지난해 말 고객 예치금은 지난해 9월 9조2000억원보다 17.1% 줄어든 7조6310억원이었다.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인도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하고, 향후 가상 자산 소득에 세율 30%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계획에서 방향을 바꿔 가상 자산 합법화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4e93ac0170717cb728a6831143d3cbc_1642405378_7295.jpg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