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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사상최대 비축유 방출 소식에 급락… WTI,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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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사상최대 비축유 방출 소식에 급락… WTI, 7%↓ [국제유가] 美 사상최대 비축유 방출 소식에 급락… WTI, 7%↓

국제유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3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7.54달러(7%) 하락한 배럴당 100.2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6.16달러(5.43%) 하락한 배럴당 107.29달러로 집계됐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앞으로 6개월간 하루 100만 배럴씩 총 1억8000만 배럴 상당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세를 잡기 위한 조치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비축유 방출의 즉각적인 영향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0~35센트가량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방출은 전 세계 통틀어도 전례 없는 규모로 평가된다. 클리어뷰에너지파트너스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개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환영했다.다만 미국의 일시적인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비축유 방출이 올해 원유 시장 균형을 재조정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구조적 적자는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는 향후 몇 년간 지속적인 공급원이 아닌, 재고 방출 수준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산유국들이 증산 규모를 이전과 비슷한 규모로 유지한 점은 유가의 추가 하락을 저지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서방의 대폭 증산 요구에도 오는 5월 하루 43만 배럴 증산에 합의, 기존 40만 배럴에서 증산 규모를 소폭 늘리는 데 그쳤다. 미국 등 서방의 추가 증산 요구에도 OPEC+가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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