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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이란 복귀 기대보다 러시아 원유공급 차질 우려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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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이란 복귀 기대보다 러시아 원유공급 차질 우려 더 높아 © Reuters.

By Gina Lee

Investing.com – 금요일(4일) 오전 아시아 지역에서 유가는 상승했다.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에 대한 우려가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공급 증가 기대를 압도하면서 유가는 반등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1:15 PM KST 기준 1.51% 상승한 112.13달러, WTI유 선물은 1.9% 상승한 109.72달러까지 올랐다. WTI유의 전장 고점은 112.84달러였다.

유가는 최근 급등 중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격렬해지면서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에네르호다르에 위치한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했고, 큰 화재가 발생했다.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은 대러 제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유가는 상승 중이다. 대러 제재로 인해 원유 바이어들이 망설이면서 러시아 원유에 대한 트레이딩 활동은 거의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원유 및 원유 제품 수출국에 속한다.

커먼웰스호주은행의 애널리스트 비벡 다르(Vivek Dhar)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실질적인 원유 수출 차질 및 차질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유가가 상승 중이며, 이란의 원유시장 복귀 가능성으로 인한 하방 압박은 상쇄되었다”고 전했다.

목요일 유가는 10달러를 오르내리는 큰 움직임을 보였고 4거래일 동안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때는 투자자들이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타결에 주목하면서 이란 원유 수출이 공급 부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유가는 2020년 중순 이후 가장 강력한 주간 상승을 보였다. 이번 주에 WTI유는 22% 이상, 브렌트유는 16% 이상 오르며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커먼웰스은행의 비벡 다르는 브렌트유가 2022년 2~3분기에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리스크는 유가가 단기적으로 그보다 더 오를 수 있고, 15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5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곧 장관급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목요일 UN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핵폭탄 1개를 제조할 수 있는 충분한 고농축 우라늄을 거의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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