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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투자자들 차익 실현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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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투자자들 차익 실현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상황 주시 © Reuters.

By Gina Lee

Investing.com – 화요일(15일) 오전 아시아 지역에서 유가는 하락했다. 월요일 랠리 이후 차익 실현세가 나타났고 글로벌 증시도 하락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면서 하락폭은 최소화되었다.

브렌트유 선물은 12:31 PM KST 기준 0.60% 하락한 95.90달러, WTI유 선물은 0.72% 하락한 94.77달러를 기록했다. 전장에서 브렌트유와 WTI유는 각각 96.68달러, 95.82달러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유가는 100달러 가까이에 접근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i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부 서방 언론에서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지목한 2월 16일에 전 국민이 국기를 게양하고 함께 국가를 부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침공 계획을 부인했다.

닛산증권(Nissan Securities)의 리서치 매니저 히로유키 기쿠카와(Hiroyuki Kikukawa)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월요일 랠리에서 차익을 실현했지만 동유럽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추가 쇼트 포지션에 대해서는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미국-이란 협상이 타결되거나 인플레이션 및 긴축정책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더 하락하는 경우 원유시장에서는 실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유가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유가는 이미 지난 3개월 동안 30% 이상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인상 우려도 지속되는 만큼 펀드매니저들은 지난주에 일부 차익을 실현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의 2015년 핵합의 복원 협상은 진행 중이다.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은 국익 보호를 위해 핵협상 타결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JP모건 글로벌 증권 리서치 팀에 따르면 OPEC+ 생산량 부족 및 유휴 생산 능력에 대한 우려로 원유시장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빠르면 올해 2분기 초에 유가가 12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석유협회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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