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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국 경제 우려와 사우디 증산 가능성으로 6개월래 저점에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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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국 경제 우려와 사우디 증산 가능성으로 6개월래 저점에 가까워져 © Reuters.

By Ambar Warrick

Investing.com – 화요일(16일) 아시아장에서 국제유가는 일부 회복했다. 그러나 중국 수요 둔화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가능성으로 6개월래 저점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9:19 AM KST 기준 0.6% 상승한 93.97달러, WTI유 선물은 1.1% 하락한 88.39달러를 기록했다. 전장에서는 두 원유가 3.5~5% 정도 하락하면서 지난 2월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했다.

월요일에 발표된 7월 중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하회해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의 수요 둔화가 예상되자 유가는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은 올해 초 경제활동을 중단시켰던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의 영향을 반영한다. 또한 월요일에 중국 인민은행은 코로나 봉쇄조치 속에서 경제성장을 지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했다.

한편 지난주부터 세계적인 잡화 거점 도시인 중국 저장성 이우(Yiwu)시 및 주변 지역은 코로나로 인해 전격 봉쇄되었다.

공급 측면에서는,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사우디 아람코(TADAWUL:2222)가 올해 수요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산 가능성을 밝혔다.

사우디 아람코는 일일 최대 1,200만 배럴까지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달 초 OPEC에서는 증산 계획이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올해 원유 수요 전망도 하향 조정한 상태다.

또한, 세계는 서방 선진국들과 이란 간의 2015년 핵합의 복원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가 풀리면 원유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다. 이란은 유럽연합(EU)의 핵합의 복원 “최종” 협상안에 대해서 오늘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올해 유가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초반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충격 속에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전 세계 경제성장 둔화 전망으로 그간의 상승분을 상실해왔다.

하지만 유럽의 에너지 부족 가능성과 2분기 산업활동 개선으로 유가는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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