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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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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하락 © Reuters.

By Zhang Mengying

Investing.com – 화요일(12일) 오전 아시아장에서 유가는 하락했다. 중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2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수요 우려가 나타났다.

브렌트유 선물은 1:44 PM KST 기준 1.56% 하락한 105.43달러, WTI유 선물은 1.67% 하락한 102.34달러를 기록했다.

유라시아 그룹(Eurasia Group)의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에서 “현재 원유 수급 불균형이 위태롭게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 수요 둔화 지속으로 인해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이자 전염성이 더 높은 BA.5.2 감염 사례가 나타나자 여러 도시에서 새로운 코로나19대응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ING의 원자재 리서치 부문 대표인 워런 패터슨(Warren Patterson)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 속에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수요 우려가 가격 행동을 이끌고 있지만 남은 올해 동안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이라 펀더멘털은 견조하므로 유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급 측면에서는 서방 국가들의 대러 제재로 원유 및 연료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경로가 축소되고 있고, 이에 트레이더와 관련 유틸리티에서는 우려가 깊다.

러시아 법원에서는 카스피안 파이프라인 가동을 30일 동안 중단하도록 판결했나 러시아 상급 법원에서 판결을 뒤집어 카스피안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 측에 벌금을 부과했고, 파이프라인 운영 차질에 대한 이전의 우려는 완화되었다. 카스피안 파이프라인은 카자흐스탄에서 흑해까지 연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의 1%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OPEC 산유국들은 최대치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어서 잉여생산능력은 낮은 상태다. 그러나 월요일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백악관 국가안보보자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원유 증산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유라시아 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곧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단기적으로 상당량의 증산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관리에 대한 약속과 비상 시에 대비한 잉여생산능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석유협회에서 발표할 주간 원유 재고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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