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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G7의 대러 제재 강화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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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G7의 대러 제재 강화 속 상승 © Reuters.

By David Ho

Investing.com – 화요일(28일) 오전 아시아장에서 유가는 공급 부족 속에 상승했다. 그러나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한편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로 약속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12:13 PM KST 기준 1.21% 상승한 112.32달러, WTI유 선물은 1.20% 상승한 110.89달러를 기록했다. 서구 국가들의 대러시아 원유 제재 이후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G7 국가들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자금에 대한 새로운 제재로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가 제안되었다.

휴스턴의 원유 컨설턴트 앤드류 리포(Andrew Lipow)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가격상한제를 시행하고 구매하려고 한다면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커먼웰스호주은행(OTC:CMWAY)의 애널리스트 비벡 다르(Vivek Dhar)는 그러한 움직임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가격상한제에 대응해 러시아가 G7 국가로의 원유 및 정제 제품 수출을 중단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고, 결국 글로벌 원유 및 정제 제품 시장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한 프랑스 관료는 국제사회가 부족한 에너지 공급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탐색해야 하고, 이란과 베네수엘라와 같은 산유국과도 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미국 제재로 인해 원유 수출이 제한된다.

게다가 주요 경제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는 강화되고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졌다. 경기침체 공포와 금리인상 기대는 선물 시장에서의 변동성과 위험회피 분위기를 낳았다. 일부 에너지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축소했지만 현물 원유 가격은 높은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원유 공급 우려가 경제성장 우려를 넘어서고 있다.

OPEC+ 산유국들은 목요일에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8월에도 증산 가속화 계획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에 따르면 OPEC+는 2022년 원유시장 과잉공급량을 이전의 일일 14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이런 와중에 리비아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생산 제한 속에서 시드라만(Gulf of Sirte) 지역의 수출을 72시간 내로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콰도르에서는 6명 이상이 사망한 반정부 시위로 인해 48시간 내로 원유 생산이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혀 원유 공급 우려를 한층 높였다.

이제 트레이더들은 지난주 서버 문제로 지연되었던 미 에너지정보국의 원유 재고 및 기타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의 월요일 예비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정제유 및 휘발유 재고는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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