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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국채매입에 강달러 완화…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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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국채매입에 강달러 완화…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영란은행 국채매입에 강달러 완화…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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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원·달러 환율이 영란은행(BOE)의 국채매입 개입으로 강달러 부담이 완화되며 하락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4원 내린 1424.5원으로 출발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영국발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 강세 주춤세를 반영해 하락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영란은행(BOE)의 국채매입 개입은 법인세 감면소식에서 시작된 금리 급등에 대한 시장의 포비아를 일단락했다"며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섰고, 아시아 통화도 밤사이 상승 추이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들이 개선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2200포인트를 하회한 코스피에 대해 저가매수할 수 있다는 점도 이날 환율 하락 재료"라며 "매도를 유보하고 있는 수출업체의 반기말 네고물량 소화도 이날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인민은행이 투기성 매도를 경고함에 이날 위안화 급락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점도 원화 가치 급락 시나리오를 제한하며 환율 하락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도 "파운드화 반등에 따른 달러 약세, 위험선호 회복에 힘입어 급반락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민 연구원은 "최근 강달러 분위기 심화에 일조하던 파운드 약세가 진정되면서 원화, 위안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 약세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금리 하락으로 위험자산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날 2200포인트가 붕괴된 코스피도 외국인 자금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듯"이라고 예상했다.

민 연구원은 "수급상 분기말 수출 네고가 유입되기 시작한 점도 이날 하락 재료"라고 짚었다.

이연우 선임기자 infostock88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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