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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세계 최대 채굴지 등극…국내 7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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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세계 최대 채굴지 등극…국내 7000만원대 © Reuters. 미국, 비트코인 세계 최대 채굴지 등극…국내 7000만원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지로 등극했다.

미국 CNBC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미국의 비트코인 월평균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35.4%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카자흐스탄(18.1%)이다.

최근 중국의 채굴업체들이 미국에서 전기료가 가장 싼 텍사스로 대거 이전하면서 해시레이트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0.50% 오른 70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66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날 밤 11시를 기점으로 반등해 14일 6시경 7000만을 다시 탈환했다. 이더리움은 0.52% 상승하며 441만원을 기록했다.

리플은 0.36% 내린 1365원, 이더리움클래식은 0.08% 상승한 6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휴먼스케이프(9.68%), 웨이브(7.24%), 아크(6.63%) 등이 각각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0% 오른 5만 755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3.18% 상승하며 3621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전날에 이어 5.88% 상승해 469달러, 카르다노는 3.38% 오른 2.19달러를 보였고 리플은 2.91%, 도지코인은 2.86% 각각 올랐다.

이 밖의 알트코인 중에 폴카닷(15.84%), 퍼페츄얼프로토콜(15.43%), 텔코인(15.29%) 등이 급등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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