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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상품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 규모…한 주 만에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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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상품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 규모…한 주 만에 42% ↑ 美 시카고상품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 규모…한 주 만에 42%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한 주 만에 42%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4억 7000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10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주보다 42%나 규모가 불어났다.

최근 대규모 기관 투자자 유입이 발생하면서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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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약정 규모가 커졌다는 것은 더 많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며, 거래자들이 단기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87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

CME는 2017년 12월부터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해왔다. 현재 미국에서 유일하게 현금결제 기반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하는 규제 승인 거래소다. 기관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지표로 꼽히고 있다.

최근 호주 상장 투자운용사 '펜달그룹(Pendal Group)'도 CME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선물과 옵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CME는 내년 2월 (ETH) 선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CME는 강력한 고객 요구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2018년 CME CF 이더-달러 실시간 지수를 제공한 이래 이더리움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관련 가격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선물뿐 아니라 옵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는 62억3000만 달러, 이더리움은 10억3000만 달러 수준이다.

22일 6시 16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4.53% 하락한 2만2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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