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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상위 500곳 대기업 절반, 내년 말 비트코인 보유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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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 암호화폐 투자자문업체 비트코인 어드바이저리(Bitcoin Advisory) 창업자는 내년 비트코인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폭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로차드는 "2021년 말, 전 세계 상위 500곳 기업 중 절반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차드는 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 것을 예로 들며 "우리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앞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더욱 중시할 것"이라며, "법정화폐 결제를 거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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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디어는 로차드의 예측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스퀘어의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사례를 통해 2020년에 이미 실현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총 6.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순이익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지난 10월 간편결제 기업 스퀘어는 자사가 이날 5,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4,709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분기 스퀘어 전체 자산의 약 1%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유명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 미국 매스뮤추얼 생명보험사, 영국 자산운용사 러퍼(Ruffer)등이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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