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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마감 종합)-외인 주식 매도에 나흘째 상승..네고는 꾸준히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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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 Reuters.

서울, 12월15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5일 소폭 올라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0.9원 오른 1092.7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5원 오른 1093.3원에 최종거래됐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관련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내외 코로나19 사태 악화와 이에 따른 주요국의 봉쇄조치 우려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며 국내외 증시는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의 추가 약세가 막히고 11월 실물지표 호조에도 역외 달러/위안이 6.54위안대로 반등하자 이날 달러/원은 장 중 1096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중국 11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7.0% 늘어 로이터 예상치에 부합한 한편 11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5.2% 늘어 전망치(+5.2%)는 소폭 밑돌았다. 하락폭을 넓히고, 이 과정에서 외인들이 나흘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외인들은 39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최근 4거래일 동안은 약 2.3조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환율이 오름폭을 확대하는데 있어 커스터디 관련 달러 매수세가 추정되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가 오후 들어 약보합권으로 회복되자 환율은 1090원 초반대로 물러섰고, 이 과정에서 고점 대기 매물도 소화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가 꾸준히 소화되기는 하지만 일방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시장심리는 다소 완화된 가운데 수급에 따라 환율이 움직인다"면서 "이미 나온 재료이긴 하지만 미국 경기 부양책, 국내 코로나 상황을 비롯해 이번 주중에 있을 연준 회의가 변수"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외인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고 커스터디 매물이 나오면서 환율이 바닥을 다지는 분위기"라면서 "네고가 나오지만 환율을 밀어내면서 급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시가 1,092.7, 고가 1,096.0, 저가 1,091.5, 종가 1,093.3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53.19억달러, 한국자금중개 2.70억달러

** xx일자 매매기준율: 1,093.2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3,876억원 순매도, 코스닥시장 693억원 순매도

(편집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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