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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마감)-美 부양책 불확실성 해소ㆍ이월 네고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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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 Reuters.

서울, 12월28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미국 추가 부양책 및 예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28일 달러/원 환율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직전 종가 대비 0.5원 하락한 1102.5원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6.3원 하락한 1096.7원에 마감했다.

이날 달러/원 종가는 지난 17일 이후 최저치로, 원화는 달러 대비 0.57% 절상되면서 지난 4일 이후 최대 하루 절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브렉시트 합의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부양책 서명을 거부하는 불확실성 속에 약보합 출발한 달러/원은 장중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7일 2조3천억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과 2021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했다.

이에 개장 직후 보합권을 유지하던 달러/원은 4거래일 만에 1100원선을 하향 돌파했고, 이월 네고도 출회되면서 1095원선까지 하락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고, 역외 달러/위안도 6.52위안대로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영국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첫 유입 사례도 확인되면서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브렉시트 타결,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서명에도 환율이 높게 시작하다 보니 이월 네고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급하게 나온 네고 물량이 소진되고 나서는 주식도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환율이 1090원대 중반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연말 영향에 이날 거래량은 30억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해 사상 최고 종가에서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 시가 1,102.5, 고가 1,103.3, 저가 1,095.0, 종가 1,096.7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29.13억달러, 한국자금중개 0.82억달러

** 29일자 매매기준율: 1,098.2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524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 2,740억원 순매수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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